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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앨런2

밀워키 벅스:2000+2001 극강의 공격력 하위권을 맴도는 밀워키 벅스 밀워키 벅스는 7~80년대의 강팀이었다.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더 익숙하긴 하지만 카림 압둘 자바의 원 소속팀이기도 했다. 80년대에 특히 성적이 좋았는데 55승, 51승, 59승, 49승을 기록하며 가장 저조한 기록이 42승일 정도로 플레이오프에 단골처럼 등장하는 팀이었고 , 80년대 디비전 우승만 6번을 이뤄낸 팀이었다. 하지만 90년대의 밀워키 벅스는 늘 하위권을 맴돌고 있었다. 1990-91 시즌 48승을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딱 거기까지였고 91-92 시즌 31승 51패, 92-93 시즌 28승 54패를 기록했다. 팀은 93년 오프시즌에 팀컬러를 보라색과 짙은 녹색으로 바꾸고 드래프트에서 무명 대학 출신이었지만 엄청난 기량을 가지고 있던 빈 .. 2022. 2. 17.
보스턴 셀틱스:피어스/가넷/앨런 빅3 결성 빅 3 결성 보스턴 셀틱스는 과거 16회나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었다. 강력한 수비와 선수들의 고른 기량 끈끈한 조직력을 자랑하던 팀이었다. 하지만 그 모든 영광은 70~80년대의 일이었다. 래리 버드가 이끌던 70년대 후반에서 80년대까지가 마지막 전성기였고 그 이후는 강팀이었던 영광을 간직하고 있을 뿐이었는데 폴 피어스가 지명된 후 점차 변화가 시작되었다. 피어스 영입 이전에 론 머서와 앤트완 워커가 팀 공격의 중심이었는데 운 좋게 98년 드래프트에서 10 순위로 피어스를 지명하게 되자 공격이 매우 뛰어난 트리오를 구성되었고 팬들의 기대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피어스는 드래프트 후 "지금 날 지명하지 않은 9개 팀은 반드시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피어스는 루키 시즌 좋은.. 2022.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