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위의 신사1 그랜트 힐:전성기를 앗아간 발목부상 아버지에게 재능을 물려받다 그랜트 힐의 아버지는 예일 대학교를 나온 엘리트였으며 미식축구 선수기도 했다. 그는 12년 동안 러닝백으로 활약했고 신인왕과 4번의 올스타, 한 번의 우승을 경험했을 정도의 좋은 커리어를 가진 순수였다고 한다. 그랜트 힐은 이런 아버지의 피지컬과 운동신경을 물려받아 대학시절 대단한 활약을 하며 듀크대학교를 2년 연속으로 NCAA 정상에 올려놓게 된다. 이런 활약 때문에 듀크대학교에서는 그의 등번호를 영구결번으로 지정할 정도였다. 4년의 대학생활을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그의 대학시절 엄청난 커리어에도 불구하고 퍼듀의 글렌 로빈슨에게 1순위를 빼앗기긴 했지만 결국 최후에 승리한 것은 그랜트 힐이었다. 힐은 물론 공동수상이긴 했지만 루키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제이슨.. 2022. 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