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9991 뉴욕 닉스:1998-1999 기적의 8번 시드 선수노조 파업 1998-99 시즌 NBA 선수노조의 파업에 의해 직장폐쇄가 일어났고 이로 인해 팀당 50경기 단축시즌으로 시즌이 치러진다. 이 당시 뉴욕 닉스는 앨런 휴스턴이 실질적인 에이스였고 패트릭 유잉은 아킬레스건 부상에 시달리며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유잉은 잦은 부상과 나이 탓에 팀에서도 이제 더 이상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미래를 새로 그려나가고 있던 시즌이었다. 닉스는 우선 수비는 좋으나 기복이 심한 존 스탁스와 기량이 하락 중이던 찰스 오클리를 내보내고 당시 리그에서 최고 문제아였던 라트렐 스프리웰을 영입하였고 마커스 캠비를 영입해 유잉의 뒤를 이으려 준비 중이었다. 다행인 것은 캠비의 수비력은 뛰어났고 특히 블록슛에서 리그 정상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시즌이 시.. 2022.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