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y Szczerbiak1 월리 저비악:수비가 빈약한 가넷의 지원군 마버리가 떠난 가넷을 돕다 스페인 출신의 월리 저비악은 1999년 드래프트에서 6번으로 미네소타에 지명된다. 입단 초기에는 이 선수의 이름을 가지고 월터냐 월리냐 저비악은 어떻게 발음해야 하는 것이냐로 국내 농구잡지들이 혼란스러워 하기도 했었다. 본명은 월터였지만 이제는 월리 저비악이라고 NBA 공식 사이트에도 기록되어있다. 그는 마버리가 떠난 미네소타에 입단하여 첫해부터 선발을 보장받으며 활약한다. 매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야투율이 50%를 넘길 정도로 뛰어난 슛을 가진 선수였다. 입단 첫 시즌부터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되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하게 되는데 플레이오프에서는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두 번째 시즌에는 류키 시절보다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며 평균 14 득점, 5.5 리바운.. 2022.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