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왕1 에디 존스:우승 직전 트레이드 된 비운의 선수 레이커스 재건을 위해 선택받다 에디 존스는 템플 대학교 출신의 선수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였다. 1994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0위로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 지명받게 된다. 당시 레이커스는 리그 최정상을 다투던 시절의 멤버들이 모두 팀에서 사라지고 매직 존슨마저 HIV 감염으로 은퇴를 했던 시절이었다. 레이커스는 이전에 비해 전력은 분명히 약해져 있었지만 닉 반 엑셀과 세드릭 세발로스, 블라디 디박에 에디 존슨까지 더하며 팀의 재건을 노리고 있었다. 닉 반 엑셀은 정확한 3점 슛과 과감한 돌파로 팀에 활력을 주던 선수였고(물론 구단과 수많은 마찰을 일으키는 반항아이기도 했다.) 세드릭 세발로스는 3점 슛은 별로였지만 뛰어난 운동능력으로 런앤건에 강했으며 페인트 존 공략에도.. 2022.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