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다스 사보니스1 아비다스 사보니스:미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다 아비다스 사보니스 금메달을 목에 걸다 아보니스 사보니스는 소련의 리투아니아 공화국 출신의 농구선수이다. 1964년에 출생하여 13세부터 농구를 시작한 그는 어린 시절부터 대단한 기량을 뽐내며 15세부터 소련 유소년 대표팀으로 경기에 나서게 된다. 17세가 되던 1981년 고향팀이자 소련 내 강팀인 BC.질기리스에 입단하여 꾸준히 성장하였으며 사보니스는 9년간 뛰며 유럽의 크고 작은 대회에서 큰 활약을 하게 된다. 그가 소련이 아닌 세계의 관심을 받게 된 계기는 1988년 서울 올림픽이었는데 이 대회에 소련팀으로 참가하여 준결승에서 데이비드 로빈슨, 데니 매닝, 미치 리치몬드가 뛰는 미국 대표팀을 꺾어버렸다. 결승에서도 유고슬라비아 대표팀마저 이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당시 유고슬라비아에는 드라젠 .. 2022. 1.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