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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2

브랜든 로이:부상으로 추락한 신인왕 신인왕 브랜든 로이 브랜든 로이는 워싱턴 주의 시애틀 출신으로 2002년 워싱턴 대학교에 입학하여 워싱턴 허스키스 소속으로 대학무대에서 선수도 활동하게 된다. 그는 여느 선수들처럼 얼리 드래프트가 아닌 4년 동안 대학무대에서 기량을 갈고닦으며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집중했고 그 결과 4학년 때 Pac-10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과 그의 등번호가 대학팀에서 영구 결번되는 성과를 만들어냈다. 드래프트 당시에 로이는 이미 NBA에서 통할만한 완성형 선수로 즉시전력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더 큰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뒤따랐다고 한다. 드래프트에서 6번으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그는 직후 포틀랜드에 지명된 랜디 포이와 트레이드되어 포틀랜드에서의 커리어를 시작한다. 포틀랜드는 2000년대 초반 .. 2022. 2. 8.
클리포드 로빈슨:관심받지 못한 꾸준함 코네티컷 대학교의 스타 클리포드 로빈슨 클리포드 로빈슨은 리버사이드 고등학교에 다니는 키가 작은 소년이었다. 작은 키 탓에 농구 선수는 꿈꾸지 못하고 있었지만 갑자기 키가 급성장하며 농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2학년 시절부터 실력이 향상되며 많은 대학에서 관심을 갖게 된다. 그는 코네티컷 대학교에 진학하는데 3년 동안 팀의 득점 선두였고 4학년 시절인 89-90 시즌에는 평균 20 득점, 7.4 리바운드를 기록한 코네티컷 대학교의 스타플레이어였고 4년간 총득점은 코네티컷 대학교 통산 득점 4위에 기록된다. 이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드래프트에서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고 2라운드 36위라는 낮은 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된다. 벤치멤버로 출전하지만 빠르게 리그에 적응하여 루키시즌 평균 9.1 득점을 .. 2022. 1. 31.